호주 돌산호화석 플라코투로슈스(Scleractinia Fossil Placotrochus) 15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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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Common Name): 호주 돌산호화석(Scleractinia Fossil)

학명(Specific Name): Placotrochus deltoideus 

(Phyium): 자포동물문(Cnidaria)

 (Class): 산호충강(Anthozoa)

   ↘아강(Subclass): 육방산호아강(Hexacorallia)

     (Order): 돌산호목(Scleractinia)

       (Family): 부채돌산호과(Flabellidae)

         (Genus): 플라코투로슈스(Placotrochus)

           종(Species): 플라코투로슈스 델토이데우스(P. deltoideus


시 대(Age): 신생대 마이오세(Cenozoic Miocene Balcombian, 15.5 ~ 15m.y.a)

산 지(Location): 호주(Hamilton. Victoria, Australia)

지 층(Formation): Muddy Creek Marl Formation

무 게(Weight): 4g

크 기(Size): 30mm 


내 용(Content): 이 표본은 자포동물문(Cnidaria), 산호충강(Anthozoa), 육방산호아강(Hexacorallia), 돌산호목(Scleractinia), 부채돌산호과(Flabellidae)에 속하며 신생대 마이오세에 살았고 호주의 Muddy Creek Marl 지층에서 발견된 산호화석이다. 

산호는 현재도 살아있는 현생 종으로 촉수에 있는 자포를 발사해 먹이를 기절시킨 후 잡아먹는 자포동물에 속한다. 예전에는 음식물과 물이 지나다니는 공간인 강장(위수관계)을 가진 동물들이라는 의미로 강장동물이라고 불렸는데 강장을 가지지 않은 동물들이 많아 자포동물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불리게 되었다. 자포동물에는 고착생활을 하는 폴립형과 부유생활을 하는 해파리형 2가지가 있는데 산호충강(Class Anthozoa)에는 폴립형만 존재한다. 폴립형은 입이 위로 열려있고 고착생활을 하기 때문에 몸통을 지지하기 위한 단단한 골격이 존재하며 이 덕분에 화석으로 잘 보존이 되는 편이다. 고착생활을 하기 때문에 산호는 식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산호는 엄연히 먹이를 잡아먹는 동물에 속한다.

산호충강(Class Anthozoa)은 격벽(Septum)의 유뮤, 형성과정을 기준으로 팔방산호(Octocorallia), 육방산호(Hexacorallia), 사방산호(Tetracorallia), 판상산호(Tabulata) 4가지 아강(Subclass)으로 나뉘게 된다. 위에서 산호는 전부 폴립(Polyp)형이라고 언급했는데 산호 한 개 전체 구조를 통틀어 폴립이라고 부르며 폴립은 화석으로 잘 남는 골격부분(골질부)과 촉수같이 화석으로 잘 보존이 되지 않는 연부 조직으로 나뉘게 된다. 폴립 1개의 골격 부분을 코랄라이트(Corallite)라고 부르는데 위의 그림을 참고하면 된다. 즉 산호는 코랄라이트(Corallite) 위에 촉수 부분을 포함하는 연체부분이 더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 코랄라이트 위쪽 부분에 가운데가 움푹 파인 컵 모양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을 캘릭스(Calyx)라고 부르며 이 부분은 여러 개의 격벽(Septum)이 존재하며 이 격벽이 산호를 분류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지금 위의 그림에서는 격벽이 아주 많이 존재하지만 처음부터 저렇게 많은 것은 아니다. 산호는 저(Base) 부분으로부터 위쪽 방향으로 성장을 하는데 성장하면서 격벽의 수도 점점 늘어나게 된다. 이 격벽이 처음에는 6개가 생긴 후 이 6개의 격벽 사이사이에 격벽이 1개씩 추가되어 형성이 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격벽의 수가 6, 12, 24 점점 6의 배수로 늘어나게 된다. 이런 산호를 육방산호라고 부르는 것이다. 사방산호는 격벽의 수가 4의 배수로 늘어나는 것을 부르는 말이다. 판상산호는 격벽의 발달이 미약하며 군체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방산호와 판상산호는 고생대에 멸종했으며 육방산호와 팔방산호는 현세까지 이어지고 있는 현생종이다. 

산호는 근처에 먹이가 촉수에 닿으면 촉수에 있는 자포를 발사해 기절시킨 후 입으로 집어넣는데 사실 이런 형식으로는 산호가 영양분을 섭취하기에 부족하다. 전부 고착생활을 하는 폴립(Polyp)형이었기 때문에 근처에 먹이가 돌아다녀야만 하는 수동적인 부분도 이런 영양분 부족에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산호는 편모조류의 일종인 주산텔라(Zooxanthellae)와 공생한다. 주산텔라는 폴립에 보금자리를 틀고 천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광합성을 통해 당류와 같은 영양물질을 산호에게 공급한다. 산호는 주산텔라의 광합성에 상당 부분 의존하기 때문에 광합성의 필수 조건인 태양광이 풍부하게 공급되는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살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산호화석이 발견되면 그 지역이 맑고 얕은 따뜻한 바다였다는 추측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렇게 시대적 상황을 설명해주는 화석을 시상화석이라고 부른다. 

산호들은 대부분 캘릭스(Calyx)가 원형에 가까운 형태를 취하는데 Placotrochus deltoideus는 타원형의 형태를 가진다. 그리고 처음에 산호가 자랄 때 뿌리를 깊게 박지 못하기 때문에 눕혀있는 상태로 시작하며 점차 자라면서 위쪽을 바라보게 된다. 이런 이유로 산호는 보통 아래쪽이 굽은 형태를 취하는데 Placotrochus deltoideus1자형으로 올곧은 형태를 하고 있다. 이런 형태의 산호는 생활 양식에 대해서 설명하기가 쉽지 않으며 매우 독특하기 때문에 화석 매니아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산호이다. 왜 이런 형태를 가지는 산호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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