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도래목 유충 화석(Plecoptera Larva Fossil) 15616-1 품절

판매가 100000

할인판매가 100,000원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 0원(0%)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 에스크로 결제시 적립금 %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기본 정보
국내/해외배송
배송비 방법 택배
배송비 4,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up  down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 상품금액(수량)] 0 (0개)



화석월드(Fossil & Mineral World)는 화석, 광물, 암석, 보석, 원석 및 운석을 전문 공급하며 전시, 체험, 교육용 교재, 및 박물관 컨설팅, 수입식품 판매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문의할 사항이 있으시다면 저희 홈페이지 Http://www.fossilworld.co.kr을 방문해 주시거나 사무실 02-429-6706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ossilworld is a company that specializes in fossils, minerals, rocks, jewels, original rocks, meteorites. We also specializes in exhibition, training manuals, museum consulting field experiences. If you have questions or comments, please visit our homepage at Http://www.fossilworld.co.kr , give us a call at 02-429-6706, or visit us directly.)

 

일반명(Common Name): 한국 강도래목 유충 화석(Plecoptera Larva Fossil)

학명(Specific Name): Unknown

 

(Phylum): 절지동물문(Arthropoda)

(Class): 곤충강(Insecta)

(Order): 강도래목(Plecoptera)

(Family): Unknown

(Genus): Unknown

     (Species): Unknown

 

시 대(Age):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Mesozoic Triassic,  m.y.a)

산 지(Location): 대한민국, 충청남도 보령

지 층(Formation): 아미산층(Amisan Formation)

무 게(Weight): 21g

크 기(Size): 110 * 75mm

 

내 용(Content): 이 표본은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강도래목(Plecoptera)에 속하며 충남 보령 대천의 아미산층에서 발견된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곤충의 화석이다.

 

충남 보령에 있는 아미산층은 흑색셰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어류, 곤충류, 조개류, 식물 등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화석으로 산출되는 지층이다. 이렇게 산출되는 화석을 근거로 추정된 아미산층의 연대는 중생대 트라이아스 후기로 알려져 있으며(김봉균, 1984) 따라서 이곳에서 발견된 곤충 화석은 트라이아스기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곤충화석은 지금 이 표본처럼 흑색셰일에 인상형태(몸체는 사라져도 지층 속에 형태가 보존되는 화석형태 / Imprint)로 보존이 되는 것이 보통이며 한 곳에서 무더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쥐라기나 백악기에 해당하는 곤충화석이 발견된 적이 많은데 그보다 앞선 트라이아스기에 발견된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 고생대에 나타났던 곤충과 중생대에 번성했던 곤충 사이의 연대적인 고리를 연결시켜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곤충화석은 발견된 자체로써 의미가 있다.

 

곤충의 화석은 다른 화석들과는 다르게 학명을 알아내는 것이 쉽지가 않다.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곤충의 진화가 빠른 속도로 일어났던 것이 한몫 하고 있다. 곤충이 진화가 빠르게 일어났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견이 많지만 곤충의 짧은 수명이 이유가 됐을 수도 있다. 어찌 되었든 빠른 진화속도로 인해 같은 목(Order)에 속하더라도 그 형태가 약간 변형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새로운 종으로 인식해야 하는 것인지 원래 있던 분류 속에서 추가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체계적이고 오랜 연구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보통 목(Order), 또는 더 가서 과(Family)에 대한 정보까지만 알아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곤충을 분류할 때 중요한 것은 날개에 있는 맥의 구조와 더듬이의 형태, 몸의 구조 등이 있는데 곤충의 날개화석이 자주 발견되는 점을 생각해보면 날개의 맥을 관찰하는 것이 종을 구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곤충은 유충에서 번데기를 거쳐 성체로 가는 변태 과정을 가지는데 종에 따라서는 번데기를 거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강도래목이 그렇다. 유충은 대부분 수중에서 생활하며 12 ~ 24번 정도의 탈피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하며 성충이 되어서도 비행성이 약해 물가 근처나 바위, 수풀 등에 서식하게 된다. 여기서 곤충이 화석이 될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유충은 우선 개체수가 아주 많으며 물가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물이 빠진다면 그대로 바닥의 퇴적층에 묻혀서 화석으로 발견될 확률이 높은 편이다. 반면에 성체는 약하지만 비행성을 가지고 있기에 죽으면 퇴적층에 묻힐 가능성이 적을뿐더러 개체 수 자체도 많은 편이 아니라 화석이 될 확률이 높지가 않다. 그래서 유충화석은 발견하기 어렵지 않은데 성체화석은 희귀하며 온전한 형태로 보존된 화석은 더더욱 희귀하다.

 

현재 트라이아스기 곤충 화석이 발견되고 있는 충남 보령의 아미산층은 위에서 언급되었듯 고생대와 중생대 사이에 있는 곤충 진화 방향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중요한 장소이다. 동아시아에서 트라이아스기 지층으로 알려진 곳 중에서 곤충 화석이 산출되는 곳은 중국 북부의 Shensi에 있는 Yenchang, 베트남 Tonkin의 혼게이 탄전에 분포하는 Hatou, 일본 야마구치현에 분포하는 Mine층군 정도가 있으며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아미산층에서 발견된 이 곤충화석을 다른 나라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견된 곤충 화석들과 비교 분석하여 연구하면 곤충 진화의 연결고리에 대한 열쇠를 풀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표본은 그 시작이 될 수 있는 좋은 화석이 될 수 있다.

 

 

Copyright © 2010 화석월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