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명(Common Name) : 아스타커스 가재 화석(Astacus Crawfish Fossil)

문(Phyium) : 절지동물 문(Arthropoda)

↘아문(Subphylum) : 갑각문(Crustacea)

↘강(Class) : 연갑 강(Malacostraca)

↘ 목(Order) : 십각 목(Decapoda)

↘ 과(Family) : 아스타치대 과(Astacidae)

↘속(Genus) : 아스타커스 스피노로스트리누스(Astacus Spinorostrinus)

시 대(Age) : 쥐라기 후기(Late Jurassic 140mya)

산 지(Location) : 중국 랴오닝 주 베이표(Beipiao, Liaoning Province, China)

지 층(Formation) : 링위안(Lingyuan)

무 게(Weight) : 675g(341g + 334g)

표본 크기(Specimen Size) : 85mm X 65mm, 73mm X 55mm

매트릭스 크기(Matrix Size) : 225mm X 121mm, 215mm X 111mm

내 용(Content) : Astacus spinorostrinus는 중국의 요녕성의 쥐라기 지층인 링위안층에서 발견되었다. 십각목에 속하는데 말 그대로 다리가 10개가 있다는 것이며 지금은 멸종된 종이다. 이와 같은 속(Genus)에 속하는 Astacus astacus는 현재에도 생존하고 있으며 깨끗한 물에서 사는 가재이다. 이 종은 주로 프랑스, 영국제도, 러시아, 스칸디나비아를 포함하는 유럽에서 주로 살았다. 번식기는 10월~11월이며 겨울에 암컷은 수정란을 암컷의 다리에 붙인다. 그리고 그 알은 5월에 부화하게 된다. 대부분의 가재는 담수와 민물에서도 서식하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해양에서 생활했다. Astacus spinorostrinus는 새우와 가재의 중간 정도 형태를 하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긴 촉수가 나 있으며 집게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표본은 담수층에서 발견되었다.

절지동물(Arthropoda)은 마디로 된 발을 가진 동물로 희랍어의 Arthron(관절)과 Podus(발)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이 동물은 종 수에 있어서 현생 동물의 거의 3/4을 차지하는 가장 큰 규모의 생물군으로 게, 가재, 새우를 비롯하여 육지의 곤충, 거미, 지네들이 여기에 속한다. 고생물에서는 대표적으로 고생대의 표준 화석인 삼엽충이 이에 속한다. 절지동물은 지구상 어디에서나 서식하며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다. 이들은 캄브리아기(Cambrian)에 출현한 이래 현재까지 생존해있다.

껍질(외골격)은 연부조직을 보호하며 척추동물의 내골격(뼈)과 마찬가지로 근육이 부착되는 역할을 한다. 외골격은 주로 키틴(Chitin)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종에 따라서는 석회화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몸체는 두부(Cephalon), 흉부(Thorax), 미부(Pygidium) 세 부분으로 구분되거나 두흉부(Cephalothorax)와 복부(Abdomen)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두부는 5쌍의 부속지가 있는데 2쌍은 촉각으로, 나머지 3쌍은 먹이를 씹는 데 사용된다. 흉부는 8마디로 구성되며 두부와 흉부는 갑각이라고 불리는 키틴질의 껍질로 덮혀 있다.

이 표본은 앞 뒤로 한 쌍을 이루고 있으며 이 한 쌍의 모양이 서로 완벽하게 겹치므로 진본임을 확인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