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큰 아그노스투스삼엽충(World’s Largest Agnostid Trilobite)-201209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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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큰 아그노스투스삼엽충(World’s Largest Known Agnostid Trilobite)

학명 : Grandagnostus sp

분류 : Trilobita Order Agnostida, Suborder Agnostina, Superfamily: Agnostoidea, Family: Uncertain

지질시대(Geological Time) : 고생대 중기캄브리아기(Middle Cambrian, 504-501mya)

크기(Size) : Trilobite is 16 mm x 8 mm long; Matrix 55 mm by 45 mm

화석크기등급(Size class) : macrofossils

지층(Formation) : Upper Fauna, Cassis or Agra Zone,

발견지(Fossil Site): 호주 타스매니아(Christmas Hills, Smithton, Tasmania, Australia)

 

Description : 표본은 아그노스투스중 전세계에서 가장 큰 종으로 알려진 이름 그대로 그랜드아그노스투스 표본이다. 이것은 호주 남부의 타스매니아에 있는 고생대 캄브리아지층에서 발견된 표본이다.

아그노스투스는 삼엽충 중에서 가장 독특한 형태를 가진 놈이다. 일부에서지만 삼엽충으로 구분하는 것에 무리가 있다는 학자들도 있지만 어엿한 땅꼬마 삼엽충이다. 이들은 캄브리아기 초기에서 오르도비스 후기까지(4 3,000~5 7,000만 년 전)의 지층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산지는 미국, 중국, 유럽 그리고 한국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아그노스투스 삼엽충이 나오는 지층은 약 90년간 시대 미상으로 여겨져 왔던 옥천누층군이 1990년경까지 이루어진 연구 결과 고생대 캠브로오도비스기의 지층임이 밝혀졌다. 이는 주로 꾸준한 화석 연구와 기타 증거들을 찾아 끈질기게 연구한 지질학자들의 노력의 결과라 할 것이다. 조선누층군에 대한 지식은 1939년대 일본학자 고바야시의 연구 결과가 전부로 침체 상태에 있었으나, 1970년대에 일어난 코노돈트 화석의 연구가 성과를 올리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에는 서울대 고생물학과에서 삼엽충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는데 특히 이시기 표본과 같은 아그노스투스(Agnostus)에 관한 연구는 괄목할 만하게 진척되었다. 이로써 1930년대 이후 굳어져 있던 층서에 상당한 수정이 가해지게 되기도 했다. 이제는 강원도 영월의 캄브리아지층에 세계적인 고생물학전문가들이 공동 연구하는 유명한 캄브리아기 사이트가 되었다.

 

이러한 역사를 가진 아그노스투스는 6mm정도로 매우 작으며 작았으며 단 2개의 흉부 체절과 1개의 미부 체절만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다양하게 진화된 눈을 가진 갑각류가 삼엽충인데, 이놈은 눈도 없다. 그리고 얼굴선이나 자재협(自在頰)도 없다. 그래서 다른 삼엽충과 형태적으로 상당히 다르며, 특수화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들은 머리와 꼬리 형태가 비슷하기 때문에 어디가 머리인지 식별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This is the world's largest known Agnostid trilobite, and the first I've ever had to offer. The meaning of the genus name, Grandagnostus, is obv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