Ø65mm 미국 앵무조개 화석(U.S.A Nautilus Fossil) 14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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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Common Name) : 미국 앵무조개 화석(U.S.A Nautilus Fossil)

학명(Scientific Name) : Eutrephoceras elegans var. nevrascensis(Meek and Hayden, 1862)

 

(Phyium) : 연체동물문(Mollusca)

(Class) : 두족강(Cephalopoda)

    아강(Subclass) : 노틸로이드아강(Nautiloidea)

(Order) : 앵무조개목(Nautilida)

(Family) : 앵무조개과(Nautilidae)

(Genus) : Eutrephoceras

   (Species) : elegans

 

시 대(Age) : 중생대 백악기(Mesozoic Cretaceous Campanian, 78m.y.a)

지 층(Formation) : Pierre Shale Formation

산 지(Location) : 미국 사우스 다코다(South Dakota, U.S.A)

무 게(Weight) : 145g

크 기(Size) : 65mm

 

내 용(Content) : Eutrephoceras elegans은 연체동물문(Mollusca), 두족강(Cephalopoda), 앵무조개목(Nautilida), 앵무조개과(Nautilidae)에 속하며 미국 사우스 다코다(South Dakota, U.S.A)주의 Pierre Shale 지층에서 발견된 앵무조개 화석이다.

 

 

그림 1 Nautilus

 

 노틸로이드(Nautiloid)는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5억년 전)에 바다에서 크게 번성했는데 오늘날에는 모두 멸종하고 앵무조개만 유일한 현생 종으로 남아있다. 노틸로이드는 여러 종이 있는데 다 멸종하고 지금은 앵무조개가 유일하게 현재까지 형태가 거의 변하지 않고 생존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 노틸로이드를 이해하는데 현생 앵무조개가 도움이 많이 되며 중생대 대표화석인 암모나이트와 유사점이 많아서 항상 비교 연구 대상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다.

 

 

그림 2 노틸로이드 종류

 

앵무조개는 그 형태가 코일처럼 감긴 코일형을 비롯하여 직선형, 복합형, 원추형 등등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강원도에서 직선형 앵무조개가 발견이 많이 되는 편이다. 오토세라스(Orthoceras)가 직선형 노틸로이드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나머지 노틸로이드 화석은 앵무조개와 유사한 나선형태를 하고 있으며 이 형태가 가장 많고 표준적인 형태이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중국에서 주로 발견되는 복합형과 이상돌기형의 앵무조개도 발견이 된다.

 

그림 3 Cymatoceras의 구조

 

앵무조개는 격벽을 기준으로 많은 소실(,Chamber)로 나뉘어 있으며 이 소실에 물을 넣었다 공기를 넣었다 하면서 몸의 무게를 바꿔가며 부력을 조절한다. 각각의 소실은 체관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으며 체관을 통해서 물질을 채울 수 있다. 앵무조개는 체관이 몸의 중심부분을 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반대로 암모나이트는 체관이 몸의 바깥 부분을 지나는데 외부의 적으로부터 공격받았을 때 바깥부분에 상처를 입으면 체관이 망가질 위험이 크다. 체관이 망가지면 부력을 조절할 수 없고 이는 암모나이트나 앵무조개 모두에게 치명적이다. 그래서 체관이 바깥쪽에 위치했던 암모나이트가 앵무조개보다 빨리 멸종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림 4. 암모나이트와 현생 앵무조개의 단면

 

앵무조개(Nautilus)는 암모나이트와 비교해보면 그 특징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일단 둘 다 생긴 모양은 달팽이를 연상시킨다. 앵무조개는 암모나이트와 겉모습이 유사할 뿐 아니라 내부 구조도 비슷하지만 격벽의 형태와 체관의 위치에서 차이를 보인다. 암모나이트는 격벽(Septum)이 몸 바깥쪽으로 볼록하지만 앵무조개는 몸 안쪽으로 볼록하다. 체관(siphuncle)은 앵무조개는 몸의 중심부분을 지나지만 암모나이트는 몸의 바깥 부분을 지난다.

 

위의 암모나이트 이미지에서 각각의 방은 다양한 색깔의 광물질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암모나이트가 사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나이테일수가 있다. 입구부분에는 방5개는 회색으로 뻘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 다음 방은 방해석으로 꽉 찬 모습이다. 그 다음 방들은 일부는 광물들로 꽉 차있고 일부는 비어있다. 이것으로 암모나이트가 부력을 조절할 때 어떤 칸은 물을 넣고 어떤 칸은 공기를 넣은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적절한 생각이 아니다. 왜냐하면 어떤 칸을 채우면 무게의 중심이 갑자기 바뀌기 때문에 앵무조개가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부 칸은 채우고 일부 칸은 비우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칸에 일정한 비율로 공기나 물을 채우는 방식이 좀 더 그럴 듯한 생각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Eutrephoceras는 코일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넓어져서 앞면에서 모습을 보면 거의 공 모양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봉합선 패턴은 아주 약간 물결모양을 가지며 Eutrephoceras의 종을 구분할 땐 연실세관(Siphuncle)의 위치, 앞모습을 기준으로 몸통이 구형에 가까운지 아닌지에 따라 구분하게 된다.

 

이 표본은 미국(U.S.A)에서 수입된 실물 앵무조개 화석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화석에 친근감을 갖게 하고자 제작 되었다. 지금은 멸종한 과거 생물들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과거 생물들의 행동을 보고 새로운 것을 배워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