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콥테리스 나무고사리 화석(Pecopteris tree Fern Fossil)-160803-1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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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Name): 페콥테리스 나무고사리화석(Pecopteris tree Fern Fossil)-160803-1

학명(Scientific Name): Pecopteris sp.

 

(Division): 양치식물문(Pteridophyta)

(Class): 양치식물강(Filicopsida)

(Order): 마라티아목(Marattiales)

(Family): 마라티아강(Marattiaceae)

(Genus): Pecopteris

종(Species): Pecopteris sp.

 

시대(Age): 고생대 페름기~석탄기(Carboniferous~Perimian, Paleozoic / 350~250m.y.a)

산지(Location): 산지불명(Unknown Origin)

무게(Weight): 126g

크기(Size): 80 x 70 x 15mm

 

내용(Content): 페콥테리스(Pecopteris)는 뉴롭테리스(Neuropteris)와 더불어 고생대의 대표적인 양치식물에 속하며 전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태백의 석탄층을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Pecopteris에 대해서 알려면 먼저 식물화석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선 식물을 관다발식물(Tracheophyte)로 통칭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씨가 없는 양치식물(Pteridophyta)과 씨를 가지는 종자식물(Spermatophyte)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양치식물은 다시 진정포자낭군(Eusporangiates)과 박벽포자낭군(Leptosporangiates)로 나뉘게 된다. 이 표본은 양치식물이고 진정포자낭군에 속하며 그 중에서 마라티아목(Marattiales)에 들어가는 식물이다.

 

마라티아목(Marattiales)은 펜실베니아기에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현생 속(Genus) 6개 정도, (Species) 90개 정도인데 전 세계의 열대지역에 널리 퍼져 서식하고 있으며 그 외는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특징이 잎사귀 자체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나무 몸통이 엄청 큰데 약 8m 정도 까지 자라며 뿌리줄기가 넓고 양치잎(Frond)이 크다는 것이다. 야자수를 떠올리면 얼추 비슷한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그 중에서 Pecopteris는 고생대 데본기에 출현해 페름기 초기에 멸종한 종이다.

 

Pecopteris는 그리스어인 pekin() pteris(양치식물)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이는 페콥테리스 잎이 빗자루의 이와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Pecopteris는 약 250 ~ 300개의 종을 가지는 것으로 1997년에 발표 되었는데 다른 양치식물 종인 Neuropteris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 둘은 생김새는 비슷할지 몰라도 계통분류 상 강(Class)부터 다른 곳에 속하기 때문에 구분해야 하는데 Pecopteris 잎사귀는 직선이고 전체 베이스에 의해 붙어있다. Neuropteris 잎사귀는 보통 하트모양이며 하나의 포인트에 붙어있다.

 

우리나라에는 고생대 후기의 지층이 강원도에 주로 퇴적되어 있는데 다양한 화석이 발견이 되는 편이다. 아무래도 양치식물이 번성했던 시기가 고생대 데본기 후기부터이기 때문에 강원도에는 고생대 식물화석이 매우 풍부하게 발견이 된다. 이 중에서 식물화석으로 유명한 지층은 고생대 석탄기에 형성된 평안층군이며 그 중에서도 함백산층에는 양치식물, 석송류 등의 식물 화석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나무고사리인 Pecopteris는 약 8m까지 자랐기 때문에 엄청 컸고 따라서 화석이 되는 과정을 생각해 보면 그 큰 나무가 그 형태 그대로 쓰러져서 화석으로 보존될 가능성이 아주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보통 식물화석의 경우 나무의 몸통보다는 잎사귀가 남는 경우가 많아서 잎사귀의 잎맥이라던지 생김새에 따라 종을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도 이 Pecopteris는 강원도에서 자주 발견되는 식물로 연구도 많이 진행되어 있는 페름기를 대표하는 나무고사리로 보면 된다.

 

사실 우리나라 식물화석이 발견되었다 하면 거의 강원도 평안누층군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이쪽의 지층은 아주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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