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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Common Name): 일본 이상돌기 암모나이트(Super rare Heteromorph Ammonite Polyptychoceras)-20171213-2 

학명(Scientific Name): Polyptychoceras haradanum Yabe, 1927

과학적인분류(Scientific classification)

↘계(Kingdom): 동물계(Animalia)

↘문(Phylum): 연체동물문(Mollusca)

↘강(Class): 두족강(Cephalopoda)

↘목(Order): 암모나이트목(Ammonitida)

↘과(Family): 디플로모세라티데과(Diplomoceratidae)

↘속(Genus): 폴리프티코세라스속(Polyptychoceras)

↘종(Species): 폴리프티코세라스 자퍼니쿰종(E. japonicum)

시대(Age): 중생대 백악기(Late Cretaceous, Campanian / 83.6 Ma to 72.1Ma)

산지(Location): 일본 홋카이도(Saku, Nakagawa, Hokkaido, Japan)

지층(Formation): 오소시나이층(Yezo Group, Osoushinai Formation)

무게(Weight): 537g

크기(Size): Ammonite is 115, 75, 50 mm long on a 145 by 75 mm matrix

내용(Content): 일본 북해도(홋카이도)산 이상돌기 암모나이트 폴리프티코세라스속(Polyptychoceras)

표본으로 중생대 백악기 지층에서 발굴된 박물관이나 전문가용 아주 희귀한 암모나이트 표본이다. 이 지층에서는 소량의 부족류와 복족류화석이 같이 발견되었다.

폴리프티코세라스는 파이프관을 수평으로 여러 번 접은 것 같은 특이한 구조의 암모나이트이다. 성장 과정에서 3회 이상 직선과 굴곡을 반복한다. “이상돌기”라 해서 기형이라는 의미는 아니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아주 전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모양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이 표본은 1회, 2회 굴곡 그리고 3회 굴곡까지 완벽한 표본이다. 여기에있는 표본은 전체적으로 3개의 개체가 보이는데 한 개의 개체는 유실된 부분이 많지만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거의 완벽한 표본으로 박물관이나 전문가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표본이다.

Polyptychoceras는 중생대 후기백악기에 멸종한 암모나이트로 아시아, 유럽, 북남미에서 보고되고 있다. 이 종이 처음보고된 것은 일본의 1927년 히사카츠 야베(Hisakatsu Yabe)에 의해서이며 8종이 보고되었다. 그리고 sub종으로 서브티코세라스(Subtychoceras)를 추가한다.

백악기지층에서 발견되는 지역(Cretaceous) of 앙골라(Angola/2 collections), 남국(Antarctica/7), 아르헨티나(Argentina/1), 오스트리아(Austria/1), 일본(Japan/43), 멕시코(Mexico/1), 러시아(the Russian Federation/2), 미국(United States/1: California)이 있다.

여기에서 보듯 이 종은 오로지 백악기 후기에만 등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적으로는 전세계적으로 발견되는것 같지만 내용을 보면 오로지 일본에서만 발견된다고 할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이들은 매우 빨리 유영하면서(fast-moving nektonic carnivore) 사냥하는 방식의 패턴을 가진 육식동물로 묘사하고 있다. 이런 몸을 가지고 어떻게 빨리 움직이면서 사냥을 했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또한 이들이 발견되는 지층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생활환경(Environments)도 다양하다.

해양(marine/7곳), 연안(offshore/6곳), 해안(coastal/4곳), 삼각주(deltaic/1곳), 심해, 원양(deep-water/1곳), 전위삼각주(prodelta/ 1곳)서도 발견된다. 이 내용을 분석해보면 수초가 많아 먹이가 풍부한 연안의 낮은 바다에서 살았을 것으로 유추해본다.

이러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학문이 고생물학이며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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