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기 레바논 새우화석(Cretaceous Lebanon Fossil Shrimp)-170322-3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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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Name): 백악기 레바논 새우화석(Cretaceous Lebanon Fossil Shrimp)-170322-3

학명(Scientific Name): Carpopenaeus callirostris Glaessner 1946 (decapod)

자매분류군(Sister taxa): Carpopenaeus peterbuergeri, Carpopenaeus septemspinatus

 

과학적분류(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동물계(Animalia)

(Phylum): 절지동물몬(Arthropoda)

(Class): 연갑강(Malacostraca)

(Order): 십각목(Decapoda)

아목(Suborder): 수상새아목(Dendrobranchiata)

(Family): 카르포페나이데과(Carpopenaeidae) Garassino, 1994

(Genus): 카르포페나우스속(Carpopenaeus) Glaessner, 1946

(Species): 카르포페나우스 칼리로스테리스 (C. callirostris)

 

시대(Age): 중생대 백악기(Cretaceous, Jurassic / 95 m.y.a, Cenomanian Stage)

산지(Location): 레바논(Hjoula, Byblos, Lebanon)

지층(Formation): Haqel/Hadjula/al-Nammoura

무게(Weight): 126g

크기(Matrix Size): 86 x 79 x 9mm

 

내용(Content): 이 표본은 중생대 백악기( 1억년 전)에 살았던 새우가 보존된 화석 표본으로 레바논에서 발견이 되었다.

 

레바논은 이 표본에서 보이듯 석회암 형태의 암석에 누가 그림을 그려놓은 것처럼 생물 표본이 보존되는 형태의 화석이 많다. 산출 되는 화석의 형태는 이렇게 단순하지만 안에서 발견되는 화석 생물의 종류는 제법 다양한데 또 레바논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의 연대는 짧은 편이다. 전 시대와 전 세계에 항상 존재했던 생물은 없기 때문에 모든 화석은 표준화석이 될 수 있지만 지층의 연대가 짧을수록 더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레바논의 지층은 중생대 백악기 중기( 9,500만년)의 연대를 가지는데 암모나이트(Mantelliceras mantelli)와 부유성유공충(Hedbergella, Favusella washitensis)들에 근거해서 대부분 연대가 정해졌다. 이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 종류는 조류, 문어, , 새우, 물고기 등등 아주 다양한데 이곳이 유명해진 계기는 물고기 화석으로 마련되었다. 현재 화석을 수집하는 사람들 중 레바논 백악기 물고기 화석 또는 퇴적층을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물고기 화석이 유명하다. 이곳에서 발견되는 물고기는 대부분 같은 속(Genus)에 속하지만 종(Species)은 다른데 대략 25 ~ 30개 정도의 종이 알려져 있다.

 

발견되는 화석의 종류를 가만히 살펴보면 해양생물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레바논은 백악기에 바다였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추측대로 현재 레바논 대륙은 백악기에 멕시코만에서 시작해 일본까지 확장되어 넓혀져 있던 테티스해라는 바다 내부에 속해있었다. 즉 레바논 땅은 백악기에 바다였던 것이다.

 

이를 통해 과거 백악기에 살았던 해양 생물들이 어떻게 화석으로 변했는지 간단한 유추가 가능하다. 먼저 테티스해 자체가 적도 부근에 존재했던 바다로 온도가 높은 열대지역이었을 것이다. 이 높은 온도 속에서 바다에 플랑크톤(녹조류와 같은)이 번식해 녹조현상(또는 부영양화)이 생겼을 것이고 이는 바다 속에 살던 생물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해 대 참사로 이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따뜻한 온도를 기반으로 계속 바닷물은 증발했을 것이고 폭우로 이어져서 퇴사물들이 비에 휩쓸려 바다로 유입되었을 것이다. 이미 녹조현상으로 죽은 해양 생물들의 시체는 해저로 가라앉고 폭우로 육지의 퇴적물들이 해양으로 엄청난 양이 휩쓸려 내려오면서 해양생물들 위로 쌓이고 이 과정 속에서 레바논 화석이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물론 위에서 말하는 것들은 전부 가정이 있으며 모든 연결과정이 자연스러울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레바논은 백악기에 바다였고 지금은 2개의 커다란 산맥이 지나가는 조산운동 지대라는 점 등을 미루어볼 때 레바논 지층에서는 해양생물 화석이 많이 발견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이다.

 

이 새우화석은 Carpopenaeus라는 속(Genus)에 속하는데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새우 종으로 쥐라기 후기에 나타나 백악기에 멸종했으며 보존 당시의 환경에 따라 다리나 더듬이 부분이 보이기도 하고 안보이기도 한다. 레바논 물고기화석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표본이 바로 레바논 새우화석이며 이미 전 세계에서 유통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레바논의 화석 표본들은 화석에 대한 연구 자체도 중요하지만 레바논의 지층 자체가 백악기의 연대를 가지는 연대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현재 발견이 되는 곳은 레바논이 대표적이지만 백악기 당시 테티스해에 살았던 생물들이 레바논에만 살진 않았을 것이다. 단지 레바논처럼 지층이 조산운동에 의해 융기하지 못해 발견이 되지 못했을 뿐일 것이다. 우리가 찾을 수 있는 화석은 발굴할 수 있는 육지에 한정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극히 일부분일 것이다. 이 레바논 새우화석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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