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하고 눌린 연잎성게 샌드달러화석(Sea Urchin/Sand Dollar that Pressed Flat)-16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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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Name): 납작하고 눌린 연잎성게 샌드달러화석(Sea Urchin/Sand Dollar that Pressed Flat)-160610-2

학명(Scientific Name): Astrodapsis antiseli Conrad, 1856 sand dollar

 

(Phylum): 극피동물문(Echinodermata)

(Class): 성게강(Echinoidea)

아강(Subclass): 진성게아강(Euechinoidea)

(Order): 연잎성게목(Clypeasteroida)

(Family): 에키나라키니데과(Echinarachniidae) according to J. W. Durham 1966

(Genus): 아스트로답시스(Astrodapsis)

(Species): 아스트로답시스 안티셀리(A. antiseli)

 

시대(Age): 신생대 마이오세(Miocene Cenozoic / 15 ~ 5 m.y.a)

산지(Location): 미국(San Luis Obispo County, California, U.S.A)

지층(Formation): 산타마가리타층(Santa Margarita Formation)

무게(Weight): 79g

크기(Size): 73 x 56 x 18mm

2개체중 앞면 : Ø50 x Ø46 x 13mm, 뒷면 Ø50 x Ø46 x 8mm

생존시기(Age range): 15.97 to 3.6 Ma

발견장소 및 시대

- 신생대 플라이오세(Pliocene): 멕시코(Mexico), 미국(United States/California)

- 신생대 마이오세(Miocene): 미국(United States/California)

 

내용(Content): 이 표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마이오세( 1,000만년 전)의 연대를 가지는 Santa Margarita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크게 성게강, 진성게아강, 연잎성게, 샌드달러로 분류되고 있는 아스트로답시스 안티셀리(Astrodapsis antiseli)생물의 화석이다. 표본은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 탈색된 흰색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앞면과 뒷면에 각각1개씩 2개의 표본으로 이루어진 메트릭스(Matrix)표본이다. 표면의 거친 모습은 메트릭스의 사암이 일부 붙어있어 더욱 그렇게 보이며 화석표면도 약간 거친 느낌을 준다.

캘리포니아에서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으로는 산타마가리타(Santa Margarita)지층이 유명한데 해양 퇴적층으로써 밝은 색을 가지는 거친 입자의 사암, 방해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굴 화석, 상어 화석 등등 다양한 연체동물 화석, 극피동물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어서 화석을 발굴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오가는 곳이다. 산타마가리타층(Santa Margarita)지층은 캘리포니아 중부 쪽의 서쪽 해안을 따라 넓게 형성이 되어 있는데 위의 그림처럼 밝은 회색을 가지는 퇴적층 속에 다양한 화석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화석 표본을 보면 위의 그림처럼 밝은 회색 빛의 퇴적물을 볼 수 있는데 Sand Dollar라고도 불리는 아스트로답시스 안티셀리(Astrodapsis antiseli)성게화석은 산타마가리타(Santa Margarita)지층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화석 중 하나이다.

 

이 성게 화석 표본을 보면 무엇인가에 눌린 것처럼 납작한 형태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성게 표본 앞부분을 자세히 보면 별 모양으로 튀어나온 부분에 주름이 진 것을 볼 수 있다. 이 곳이 보대(Ambulacra)라고 하는 부분인데 여기에서 관족(Tube Feet / 성게의 이동과 먹이 섭취 운동에 사용되는 관)이 나오며 때문에 그 내부에 구조물이 있어서 압력에 의해 눌리지 않은 것이다. 반면 보대 바로 옆에 눌린 5개의 부분은 간보대(Interambulacra)로 여기에는 내부 구조물이 없어서 압력에 의해 눌리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이 표본처럼 눌린 형태의 성게가 성게의 본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Santa Margarita 지층에서 발견되는 표본들이 이런 경우가 유독 많은데 지층 형성 과정에서 많은 압력이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렇게 눌린 형태 때문에 이 성게 화석은 샌드달러(Sand Dollar)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는 해안가에서 죽은 개체의 외골격을 우연히 주운 사람들이 은화처럼 생겼다고 해서 모래에서 발견된 돈이라는 의미로 샌드 달러(Sand dollar)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이름은 사실 바다 비스켓(Sea-Biscuit), 샌드 케이크(Sand-Cake), 샌드 성게(Sand-Urchin) 등등 다양하게 불리기 때문에 이름이 중요하기 보다는 가지는 의미가 더 중요하다. 하지만 이 표본을 샌드 달러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물론 이 화석 표본도 연잎성게목(Clypeasteroida)에 속하며 납작해진 채로 발견이 되지만 샌드 달러는 현생 종까지 포함할 정도로 다양하며 이 표본은 마이오세 ~ 플라이오세 사이에 멸종한 종이기 때문이다.

 

극피동물에서 성게 화석은 반드시 접해야 할 정도로 대표적인 화석이다. 게다가 이 표본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성게 화석의 형태와는 다르기 때문에 지층의 영향이나 압력의 존재 여부 등 외부적인 요인에 따라 생물의 원래 몸체의 보존이 어려워 질 수 있다는 한 예가 될 수 있다. 이 표본을 통해 이런 경우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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