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돌 셉타리아/구갑석(Tortoise Shell-Shaped Stone Septaria) 715326-1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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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Common Name): 셉타리아(Septaria nodules), 구갑석(Such As Tortoise Shell-Shaped Stone,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돌)

사용처(Uses): 장식석, 힐링석, 형광광물표본, 암석 표본

(Color): 표본에 따라 색이 아주 다양하다.

비중(Gravity): 구성하는 광물의 종류에 따라 비중이 달라질 수 있다.

모스 경도계 경도(Mohs scale hardness): 보통 3 ~ 4

같이 발견되는 광물(Associated Minerals): 방해석(Calcite), 아라고나이트(Aragonite), 중정석(Barite), 벤토나이트(Bentonite),적철석,황철석,황동석

산 지(Location): 모로코(Midelt, Morocco)

무 게(Weight): g

크기(Size): 150mm * 90mm * 20mm

내 용(Content): 이 표본은 모로코에서 발견된 암석으로 금이 여러 갈래로 생긴 것이 특징이며 이 모습이 마치 거북이의 등껍질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구갑석(龜甲石/Septeria)이라고 부른다. 드물지만 대한민국에서도 구갑석이 소개되고 있으며 모로코, 마다가스카르의 마하장가, 미국 유타 남부에 있는 자이언국립공원 근처에서도 발견되어 수입이 되고 있다. 모든 돌이 그렇듯 구갑석 또한 독특한 무늬와 색 때문에 액세서리나 보석으로 가공하여 판매되기도 하며 암석에 관심이 있는 수집가들이 많이 찾는 암석이기도 하다. 

구갑석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방식으로 형성되는지를 알 필요가 있다. 겉으로 보기에도 일반적인 암석에 금이 간 다음 그 내부를 다른 물질로 채우면 구갑석과 같은 암석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만들어지는 방식도 이와 비슷한데 구갑석은 지질시대(백악기 / 8,000 ~ 6,000만년 전) 해저에서 암석 형태로 만들어 지는 것이 시작이다. 이후에 어떤 요인에 의해 바닷물이 빠지면 이 암석이 말라서 금이 가게 되며 내부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된다. 후에 다양한 광물질이 포함된(특히 칼슘) 바닷물이 다시 들어오게 되면 암석의 껍질을 방해석(Calcite)과 같은 광물이 덮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암석의 껍질을 덮고 있던 광물이 암석의 빈 공간에 스며들면서 내부를 채우게 된다. 이렇게 내부가 채워지면서 형성되는 것이 구갑석이다. 

구갑석의 내부는 주로 방해석으로 채워진 표본이 많은데 은미정질(隱微晶質)형태인 벽옥(Jasper), 철 산화물인 적철석(Hematite), 아라고나이트(Aragonite) 등등 여러 광물이 이 퇴적암 정동의 내부를 채우기도 한다. 그래서 구갑석은 광물이라기 보다는 여러 광물이 내부를 구성하는 암석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내부를 채우는 광물의 종류는 지역마다 다르며, 보통 아라고나이트(Aragonite)는 갈색 선으로 나타나며, 방해석(Calcite)은 중심부근에 노란색으로 보이는 등 광물의 종류에 따라 다른 색이 나타나게 된다. 

구갑석은 용의 돌(Dragon Stone)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 이는 오래된 마다가스카르의 전설과 연관이 있다. 용이 죽었을 때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은 용이 죽고 나서 화석이 되었을 것이고(이 당시는 화석이라기 보다는 땅에 어떤 형태를 남긴다는 의미를 지녔다) 화석이 된 암석의 모양이 용의 비늘과 닮아있다고 해서 구갑석을 용의 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외에도 구갑석의 화려한 패턴 모양과 색이 우리 신체에 활기가 넘치는 에너지를 주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여 힐링석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구갑석 같은 암석은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 많다. 보통 광물들은 어떤 형태에서 생기든 본래 고유의 결정 형태를 가지고 자라게 되는데 구갑석은 암석 내부에 금이 생기고 이 내부를 광물이 채우다 보니 본래 광물의 결정을 보기가 어렵다. 하나 확실한 것은 이는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자연상태에서만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모로코에서는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암모나이트 화석 같은 경우는 표면을 연마하여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구갑석도 표면을 맨들맨들하게 연마하여 마치 진짜 거북의 등껍질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표본을 가지고 암석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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