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다람쥐류 화석(Squirrel Replica)-201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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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 : 대형 다람쥐류 화석(Squirrel Replica)

  : Kopidodon macrognathus

지질시대(Age) : 신생대 중기에오세(Middle Eocene, About 47 My)

원산지(Locality) : Messel Pit, Darmstadt Germany

  : Slate 106x43cm

 

Scientific classification

동물계(Kingdom: Animalia)

척삭동물문(Phylum: Chordata)

척추동물아문(Subphylum: Vertebrata)

포유강(Class: Mammalia)

시모레스테스목(Order: Cimolesta)

유린하목(Suborder: Pantolesta=有鱗目, Squamata)

프락시크란과(Family: Paroxyclaenidae)

 

코피도돈(Kopidodon)은 신생대 에오세 유럽의 나무에서 살았던 포유류 중에서 가장 큰 체구를 가진 동물 중 하나로 현존의 다람쥐처럼 생겼으며 멸종된 시몰리스타(천산갑/Cimolesta)아목에 속한다. 다람쥐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성체의 크기는 무려 115 cm에 이르며 그 길이 대부분은 꼬리부분에서 차지(60cm정도)하고 있다. 꼬리는 현세의 다람쥐 꼬리처럼 두껍고 밀집도 높은 털로 덮여있으며 이는 수목생활에 필요한 균형을 잡는데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기방어에도 충분히 활용했을 무시무시한 송곳니를 가지고 있었으며 어금니 등은 동물의 살점이 아닌 식물을 씹기에 최적화되어 있었다.(이점은 약간의 이견이 있다. 식물을 씹기 위해서는 사슴처럼 이빨이 작두형이거나 소나 말처럼 맷돌 같은 형태여야 하는데, 자세하게 관찰해보면 이빨이 삼각형으로 생겼기 때문에 전형적인 육식으로 여겨진다) 또한 날카로운 발톱으로 나무위에서 활동하는데 있어 최대의 이점으로 작용했음을 어렵지 않게 추정할 수 있다. 이들은 식육류(Carnivora)와 육치아목(Creodonta)의 기원이 되는 목으로 파악하는 학설도 있다.

 

Observations: Kopidodon macrognatus belongs to the extinct order of Cimolesta, who includes animals with very different specialisations and alimentary diets. According to certain specialists, this order could be at the origin of the Carnivora and the Creodonta. Anyway, Kopidodon had a very different look. Despite the presence in its dentition of canine-like fangs (probably used for defence), its teeth were designed for chewing vegetable matter. In general shape, it remembers a large squirrel (the animal could reach a length exceeding 1 m!). In Messel Pit, some specimens have been found with fur marks, and the palaeontologists can now state that its tail was as thick and bushy as the one of a squirrel. Kopidodon had sharp claws as one can attend from an animal that climbs and moves on the trees. Its large tail was probably necessary for balancing during these performances.

 

[참고]

1875년경 고생물학자 루돌프 루트비히는 처음으로 악어화석 일부를 발견한다. 덕분에 많은 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표본들이 발견되지만 화석이 발견되는 층의 암질이 습기가 변화하면 급속하게 파괴(붕괴)되는 관계로 보존할 수가 없었다. 이후 1960년경 합성수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시도 되면서 현재의 표본보존 방안이 완성되었다. 이 방법은 제일먼저 .화석이 발견되면 표면이 마르기 전에 빨리 발굴한 후 그 위에 합성수지를 넓게 바른다. 그러면 오일셰일퇴적암 암질속에 있던 화석은 합성수지에 고착되어진다. 이후 합성수지 판을 회수하여 2차 발굴을 완성하고 합성수지의 외곽을 절단하여 완성된다.

 

이런 관계로 메셀화석 표본을 보면 마치 레플리카(Replica=진품화석을 복제하여 전시 연구하는 방식의 표본제작 방식)로 만든 가짜화석(복제본)처럼 보인다. 그러나 표본을 자세하게 관찰하면 화석부분은 수지가 아니아 실물화석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화석의 보존에서 종종 사용하는 특수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