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명 : 멸종된 돼지코 거북(Pig-nosed Turtle)

학  명 : Allaeochelys crassesculptata

지질시대(Age) :신생대중기에오세( Middle Eocene, 47 My)

원산지(Locality) : Messel Pit, Darmstadt Germany

크  기 : Slate 205x170cm

Scientific classification

동물계(Kingdom: Animalia)

척삭동물문(Phylum: Chordata)

파충강(Class: Sauropsida)

거북목(Order: Testudines)

잠경아목(Suborder: Cryptodira)

자라상과(Superfamily: Trionychoidea )

돼지코거북과(Family: Carettochelyidae)

돼지코자라아과(Subfamily: Carettochelyinae)

Genus: Allaeochelys carasecai

A. crassesculptata

현재 돼지코거북목의 거북과는 한 종으로 한정되어 있으나, 신생대 에오세에는 많은 다양한 화석들이 발견되었으며 또한 기술되어진 점을 고려해 볼 때 중기 에오세 에는 더 많은 종들이 분포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발굴지 메셀에서 자주 발견되어 지는 거북으로 이 종은 한때 고생물학자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같은 발굴지에서 두 마리의 암수 거북이 함께 몸이 합쳐진체 발견되면서 멸종된 돼지코거북의 수태활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생 수생 돼지코거북은 잡식성으로 다양한 형태의 식물군과 동물군을 먹는다.

Observations: Nowadays, the turtle family Carettochelyidae only includes one species but, once it was not the case as many fossil taxa belonging to this group have been described. In Messel, this is the most common turtle found: several fossils are known, even one including two individual in contact with their posterior part of their carapace. As fecundation is internal in turtles, this finding has been interpreted like a matching between a male and female. Modern carettochelyds aquatic animals with an omnivore diet: they eat a wide variety of plant and animal matter.

현생 돼지코거북

거의 완전한 수생이며, 야생에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잡식성이며, 식물성, 동물성 먹이를 다 먹는다. 여기에는 과일과 나뭇잎 뿐 아니라 갑각류와 연체동물, 곤충들도 포함된다. 이 거북은 내성이며, 스트레스를 잘 받고 이 스트레스는 먹이먹는 것과 연결되어 질병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성체가 되면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며, 자신의 세력권을 가지게 되어 공격적이 된다. 암컷은 25살이 되어야 비로소 성성숙에 도달한다. 강둑의 모래사장에 건기동안 알을 낳는다. 애완동물로 거래가 많이 되지만 실제로 사육상태에서 번식에 성공한 기록은 거의 없고, 어린 새끼는 아주 작고 매우 천천히 자란다. 식물성 동물성 먹이를 다 먹는다. 여기에는 과일과 나뭇잎 뿐 아니라 갑각류와 연체동물, 곤충들도 포함된다

현생 돼지코거북의 특징

1. 돼지코거북은 발에 물갈퀴가 있으며, 바다에 사는 거북과 비슷하다.

2. 이 거북의 코는 마치 돼지의 코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3. 수컷은 꼬리가 암컷보다 더 길다.

4. 스트레스를 잘 받고 이 스트레스는 먹이 먹는 것과 연결되어 질병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5. 암컷은 25살이 되어야 비로서 성성숙에 도달한다. 강둑의 모래사장에 건기동안 알을 낳는다.

[참고]

1875년경 고생물학자 루돌프 루트비히는 처음으로 악어화석 일부를 발견한다. 덕분에 많은 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표본들이 발견되지만 화석이 발견되는 층의 암질이 습기가 변화하면 급속하게 파괴(붕괴)되는 관계로 보존할 수가 없었다. 이후 1960년경 합성수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시도 되면서 현재의 표본보존 방안이 완성되었다. 이 방법은 제일먼저 .화석이 발견되면 표면이 마르기 전에 빨리 발굴한 후 그 위에 합성수지를 넓게 바른다. 그러면 오일셰일퇴적암 암질속에 있던 화석은 합성수지에 고착되어진다. 이후 합성수지 판을 회수하여 2차 발굴을 완성하고 합성수지의 외곽을 절단하여 완성된다.

이런 관계로 메셀화석 표본을 보면 마치 레플리카(Replica=진품화석을 복제하여 전시 연구하는 방식의 표본제작 방식)로 만든 가짜화석(복제본)처럼 보인다. 그러나 표본을 자세하게 관찰하면 화석부분은 수지가 아니아 실물화석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화석의 보존에서 종종 사용하는 특수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