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태반포유류화석(Apatemyidae Replica)-20121024-3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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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 초기태반포유류화석(Apatemyidae Replica)

  : Heterohyus nanus

지질시대(Age) :신생대 중기 에오세(Middle Eocene, About 47 My)

원산지(Locality) : Messel Pit, Darmstadt Germany

  : Slate 36x26 cm

 

Scientific classification

동물계(Kingdom: Animalia)

척삭동물문(Phylum: Chordata)

포유강(Class: Mammalia)

시모레스테스목(Order: Cimolesta)

환수아목 獣類 (Suborder: Apatotheria)

환수과(Family: Apatemyidae)

 

관찰 : 환수목아목(Apatemyidae) 신생대 초기에 멸종한 태반포유류의 일종이다. 이러한 태반포유류는 팔레오세에 등장하여 에오세까지 유럽에서 발견되었다. 

이들은 강력한 치열이 특징이다. 이 특징으로 인해서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나무를 파고들어가 유충들을 잡아먹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메셀 화석지에서 발견된 히테로하이우스(Heterohyus)는 또 다른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현생의 다람쥐원숭이나 호주산 주머니줄무늬다람쥐처럼 손가락 끝부분이 가늘고 길다. 현재의 다람쥐원숭이나 줄무늬다람쥐들은 나무껍질을 벗겨서 유충을 잡아내는데 적합한 손가락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이를 위해 강력하게 발달한 앞니를 가지고 있다.

수목생활을 하는 이들은 딱따구리가 서식하지 않는 호주나 마다가스카르 등에서는 딱따구리가 해야 하는 생태학적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정말로 신생대 에오세의 히테로하이우스(Heterohyus)도 현존하는 유사동물처럼 비슷한 행동양식을 가졌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으나 해부학적 특징으로 비추어볼 때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Observations: Apatemyidae is a family of extinct mammals belonging to the early Cainozoic radiation of this class. It arose during the Palaeocene, but members of such a family are still found in Europe through the Eocene. They are characterised by a strong dentition; the palaeontologists think that it could make able the animal to dig in the wood looking for insect larvae. Heterohyus from Messel also owns another peculiar feature: it had slender end long fingers like the ones of aye-aye or the Australian striped possum. These modern mammals use their modified fingers for probing the larvae under the bark of the trees and for picking up them, also with the help of their incisors. These arboreal animals keep the ecological role of woodpeckers, absent in Australia and Madagascar. Did Heterohyus have the same behavior? We do not know, but it had the anatomical devices to make it and woodpeckers are also absent from European forests during the Eocene. So, it is funny to think Heterohyus like an ancient aye-aye looking for insect larvae into the Eocene jungles!

 

[참고]

1875년경 고생물학자 루돌프 루트비히는 처음으로 악어화석 일부를 발견한다. 덕분에 많은 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표본들이 발견되지만 화석이 발견되는 층의 암질이 습기가 변화하면 급속하게 파괴(붕괴)되는 관계로 보존할 수가 없었다. 이후 1960년경 합성수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시도 되면서 현재의 표본보존 방안이 완성되었다. 이 방법은 제일먼저 .화석이 발견되면 표면이 마르기 전에 빨리 발굴한 후 그 위에 합성수지를 넓게 바른다. 그러면 오일셰일퇴적암 암질속에 있던 화석은 합성수지에 고착되어진다. 이후 합성수지 판을 회수하여 2차 발굴을 완성하고 합성수지의 외곽을 절단하여 완성된다.

 

이런 관계로 메셀화석 표본을 보면 마치 레플리카(Replica=진품화석을 복제하여 전시 연구하는 방식의 표본제작 방식)로 만든 가짜화석(복제본)처럼 보인다. 그러나 표본을 자세하게 관찰하면 화석부분은 수지가 아니아 실물화석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화석의 보존에서 종종 사용하는 특수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