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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Common Name): 35mm-오래 전부터 보석으로 사용된 홍옥수 보석자갈-500g-32개입(Carnelian Agate Tumbled Stones)-160711-B

화학식(Formula): SiO2

산 지(Location): 브라질(Brazil)

무 게(Weight): 500g±15%

크기(Size): 35mm±15%

수량(Quantity): about 32±15%개

결정계(Crystal System):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실제 결정은 미세해서 현미경으로 봐야 보인다).

분류(Class): 규산염 광물(Silicates)

아분류(Sub Class): 텍토규산염광물(Tectosilicates)

그룹(Group): 석영 그룹(Quartz Group)

벽개(Cleavage): 없다

결정상(Crystal Habit):

쪼개짐(Fracture): 패각상으로 쪼개짐

사용처(Uses): 보석, 장식석

색(Color): 노란색, 오렌지색, 붉은 오렌지색

비중(Gravity): 2.65

모스 경도계 경도(Mohs scale hardness): 7

조흔색(Streak Color): 흰색

같이 발견되는 광물(Associated Minerals): 거의 모든 광물들이 홍옥수와 직간접적으로 조금씩은 연관성이 있다.

내용(Content): 이 표본은 브라질에서 발견된 홍옥수로 가공했을 때 그 색이 붉은색으로 예쁜 색조를 보이며 가공이 용이하기 때문에 보석, 장식, 악세서리 등으로 많이 활용되는 보석이다.

홍옥수(Carnellian)는 갈색, 오렌지색, 붉은색 정도의 색 범위를 가지는 미정질 석영(Cryptocrystalline Quartz)이다. 이름은 피부색(Flesh Coloured)을 의미하는 라틴어인 카르네우스(Carneus)로부터 유래했으며 홍옥수에서 보이는 붉은 빛의 색은 무색 석영 결정 내부에 포함된 미량의 철(Fe)에 의해 만들어졌다. 석영 그룹은 크게 결정이 눈에 보이는 거정질 석영과 결정이 현미경으로 봐야 보일 정도로 작은 미정질 석영 2가지로 나뉘는데 미정질 석영은 칼세도니(Chalcedony/옥수)라고도 불린다. 미정질 석영에는 아게이트(Agate), 재스퍼(Jasper), 오닉스(Onyx), 홍옥수(Carnellian) 등등 다양한 보석이 포함된다.

홍옥수는 약 4,0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는데 고대로부터 전 세계적으로 고귀한 보석으로써 높은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홍옥수의 가치는 기독교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데 성경에 따르면 아론의 흉갑에 있던 12개의 보석 중 하나로 여겨질 정도였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도 높은 가치로 인정을 받아왔다. 현재 홍옥수는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데 주 산지로는 브라질, 우루과이, 인도, 마다가스카르, 미국이 있으며 홍옥수 보석은 인도와 남아메리카가 유명하다.

홍옥수는 경도가 7로 아주 단단하며 내구성이 훌륭해서 보석으로 가공할 때 최상급으로 여겨지며 팔찌, 팬던트, 목걸이, 반지 뿐만 아니라 도장, 계급장, 부적, 종교적인 물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아주 다양한데 가격까지 아주 적당해서 보석 구매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석이다. 특히 가공했을 시 예쁜 색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 남자에겐 반지, 여자에겐 작은 귀걸이나 악세서리로써 인기가 많으며 종교적으로 쓰이는 보석, 장식석으로써도 많이 사용된다.

홍옥수은 원석에서 표면처리만 간단하게 하면 예쁜 색을 내기 때문에 따로 어떤 처리를 특별하게 많이 하지는 않는 편이다. 그러나 간혹 옅은 색이 나올 때는 이 색을 진하게 하고자 열을 살짝 가하기는 한다. 헌데 이 홍옥수의 색을 내고자 아게이트를 염료로 색을 물들이는 경우도 있는데 빛을 쬐보면 이런 염색된 아게이트들은 줄무늬 패턴이 나오는 반면 홍옥수는 탁한 색의 분포를 보여주기 때문에 금방 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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